Surprise Me!

김규현 청문회...野 "세월호 책임" vs 與 "의도성 없어" / YTN

2022-05-25 43 Dailymotion

국회 정보위원회의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김 후보자가 박근혜 정부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시절 발생한 세월호 참사 보고 시각 조작 문제 등이 쟁점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김 후보자가 사고 대응과 진상 규명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몰아붙였고, 국민의힘은 해명 기회를 주면서 엄호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조정식 / 더불어민주당 의원 (국회 정보위)] <br />세월호 참사 관련해서 박근혜 (당시) 대통령에 대한 최초 보고 시각이 몇 시였습니까? <br /> <br />[김규현 / 국가정보원장 후보자] <br />(당시 청와대) 안보실장을 비롯한 관련자들이 모두 오전 10시로 알고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[조정식 / 더불어민주당 의원 (국회 정보위)] <br />그런데 검찰 조사 결과 10시 19분에서 20분 사이에 대통령 최초 서면보고가 이뤄진 게 맞죠? <br /> <br />[김규현 / 국가정보원장 후보자] <br />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그런 사실을 인지하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[조정식 / 더불어민주당 의원 (국회 정보위)] <br />당시 국가안보실에서 초기 대응을 하는 데 있어서 이것을 조작해서 거짓 보고 했거나, 아니면 굉장히 무능하고 위기관리가 아주 허술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겁니다. <br /> <br />[조태용 / 국민의힘 의원 (국회 정보위)] <br />전 국민적으로 가슴이 아픈 사건을 겪고 초기 대응 과정에서 굉장히 혼란스러웠을 것으로 생각합니다. 만일에 이것이 의도성이 있고 조작을 했다면 책임자인 김장수 안보실장 재판에서 무죄가 나올 수 없겠죠? (김규현 후보자: 네.) <br /> <br />[김규현 / 국가정보원장 후보자] <br />세월호 사건에 대해서는 지금도 유가족들에 대해서 이루 말할 수 없는 죄송함과 또 그분들의 슬픔에 대해서, 아픔에 대해서 깊이 애도하고, 또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성호 (cho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52606510880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