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.1 지방선거가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, 여야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출마한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화력을 집중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이 후보가 갖는 정치적 무게감 때문에 전체 선거 판세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박기완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예상 밖으로 고전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오면서, 여야 모두 인천 계양을에 힘을 쏟는 분위기라면서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민의힘 지도부는 오늘 아침 인천 계양에서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, 인천지역 집중 유세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권성동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직접 찾아 윤형선 후보에게 힘을 실어 줄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이준석 대표는 직접 인천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윤형선 후보의 선거운동원으로 뛰고, <br /> <br />내일 계양에서 사전투표를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맞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늘 오전 인천 계양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항, 철도, 전기, 수도 민영화 반대 입장을 표명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와 함께 합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은 오늘 아침 라디오에서 55% 안팎의 투표율을 보이는 지방선거에서 지지층이 결집하는 쪽이 이긴다며 거듭 한 표를 호소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오늘부터 6월 1일 선거 투표 마감 때까지 여론조사 결과 공표와 인용보도가 금지됩니다. <br /> <br />이른바 깜깜이 선거가 시작된 건데요. <br /> <br />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일이 다가올수록 여론조사 결과가 유권자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며, 이유를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판세 분석이 어려워진 여야는 일단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엔 각 당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새 정부 첫 국무조정실장에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해, <br /> <br />당정간 이견이 표출되는 모습이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YTN과 통화에서 윤종원 은행장에 대해 반대 의견을 윤석열 대통령에 전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윤 행장은 앞서 문재인 정부에서 경제수석으로 일하며 '소득주도 성장'을 옹호하는 입장을 폈는데, <br /> <br />권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와 다른 생각을 가진 인물이라고 본 겁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윤 행장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진 한덕수 국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52609232146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