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크라, 러 용병단 첫 '전범' 기소…와그너그룹 용병들<br /><br />러시아군에 이어 용병이 우크라이나에서 민간인들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러시아군이 아닌 용병이 전쟁범죄 혐의를 받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.<br /><br />우크라이나 검찰이 공개한 전범 혐의 수배자 8명 중 5명은 러시아군이고, 3명은 러시아 용병 기업인 와그너그룹 소속 입니다.<br /><br />이들은 민간인 집단학살 의혹이 불거진 부차 지역에서 민간인을 조직적으로 살해, 고문한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와그너그룹은 2014년 우크라이나 동부의 친러시아 세력을 지지하려 등장했으며,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 기업가가 이끌고 있습니다.<br /><br />#용병 #우크라이나 #전쟁범죄 #집단학살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