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이 박순애 교육부장관 후보자와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지명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인사 기준이 의아하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남성 편중 내각과 성차별적 인식이라는 지적을 인사에 반영한 건 다행스럽지만, 적임자인지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김승희 후보자는 문재인 대통령이 치매 초기가 의심된다는 막말로 국정감사를 파행으로 몰아갔던 사람이라면서, 이런 후보자를 내세운 건 민주당과 협치할 뜻이 없다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박순애 후보자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참여해온 공공행정 전문가인데, 교육 현안을 다루는 교육부 장관에 맞는지 의문이라면서 인사청문 절차를 통해 국민 눈높이에 따라 철저하게 검증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승환 (k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52616485959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