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코로나19 고위험군은 검사부터 처방까지 하루에 마치는 패스트트랙을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0세 이상 고연령층과 면역저하자, 그리고 고연령층이 주로 있는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패스트트랙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대본은 60세 이상 고연령층은 전체 확진자의 약 20% 내외지만 전체 사망자의 약 90%를 차지하고 있고, 면역저하자 역시 코로나로 인한 중증화·사망 위험이 높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또한 건강이 취약한 고연령층이 주로 입소해 있고, 코로나19 유행기간 동안 집단발병이 지속 이어지는 등 감염에 취약하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루 안에 검사부터 진료, 치료제 처방까지 받고 필요하면 입원까지 연계하는 패스트트랙 원칙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지역사회에 거주하는 고위험군은 동네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받고 양성 판정이 나면 곧바로 치료제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요양병원과 시설에 입소한 고위험군은 원내 의료진이나 의료기동전담반을 통해 진료와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고위험군 패스트트랙의 장애요인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장기적으로 일반의료체계로 전환할 때도 고위험군 패스트트랙을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평정 (pyu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52711303041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