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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추경 본회의' 내일로 또 연기...'소급 적용' 이견 / YTN

2022-05-28 36 Dailymotion

윤호중, 영수회담 제안…대통령실, "추경안 통과부터" <br />여야, 추경안 협상 평행선…소급 적용 놓고 이견 <br />국민의힘 "신속한 지원" vs 민주당 "충분한 지원"<br /><br /> <br />여야가 코로나19 손실 보상 소급 적용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가 내일(29일)로 다시 미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협상이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민주당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영수회담을 전격 제안했는데, 대통령실은 추경안 국회 통과가 먼저라며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강진원 기자! <br /> <br />오늘 저녁에 열릴 예정이던 국회 본회의가 또 미뤄졌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전반기 국회 의장단 임기 만료를 하루 앞둔 오늘도 여야는 추경안을 둘러싼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손실 보상 소급 적용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추경안에 담긴 최대 천만 원의 손실보전금이 소급 적용에 상응한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민주당은 8조 원 규모의 관련 예산을 더 반영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신속한 지원에 방점을 찍은 여당과 지급액 계산 등에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충분히 지원해야 한다는 야당의 주장이 팽팽한 겁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도 양측 모두 협상의 끈을 놓지는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야 예결특위 간사 등이 하루 더 물밑협상을 이어간 뒤 내일 저녁 7시 30분 본회의를 열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렇게 양측의 입장 차가 큰 상황에서 민주당 윤호중 비대위원장이 전격적으로 여야 영수회담을 제안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윤호중 비대위원장이 오늘 충남 보령 유세 현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여야 영수회담을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2차 추경안 처리를 안건으로 윤 대통령과 직접 담판을 짓겠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윤 위원장은 손실보상 소급 적용은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라며, 약속을 지키라고 압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(29일)이면 전반기 의장단 임기가 끝나는 데다가 원 구성 협상도 마무리 짓지 못한 만큼 추경안 합의가 내일을 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같은 제안에 대통령실은 추경안 국회 통과가 먼저라며, 사실상 야당의 협조를 압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에서 추경안 국회 통과가 시급한 만큼 우선 추경안부터 서둘러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논의가 필요한 사항은... (중략)<br /><br />YTN 강진원 (jinwo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52822041250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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