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야가 진통 끝에 소상공인·자영업자 손실보상안이 포함된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손실보상 소급적용 방안은 빠졌는데, 국민의힘은 이와 관련해 민주당의 요구를 대폭 수용했다고 말하고, 민주당은 민생을 위해 대승적 결단을 내려준 것이라며 상반된 발언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권성동 / 국민의힘 원내대표] <br />민주당이 요구하는 것은 저희들이 대폭 수용했습니다. 그래서 합의에 이르렀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요. 정부가 (추경안을) 편성할 때 민주당 정부, 즉 문재인 정부에서 편성된 기본 틀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. 그래서 소급적용은 우선 법에도 안 돼 있고, 민주당 정부에서 통과시킨 손실보상법에도 소급 적용이 안 돼 있는 상태고요. <br /> <br />[박홍근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] <br />최대한 빠르게 5월 중 처리한다는 약속을 지키는 차원에서 추경 처리에 대승적으로 결단 하는 것입니다. 정부여당안이 아쉽고 미흡하지만, 이번 추경에 대해 선처리 후보완'에 나서겠습니다. 손실보상 소급적용을 위한 법 개정을 계속 논의하기로 한 만큼 우리 민주당은 법 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52915153811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