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집단 휴업을 계속하기로 한 의료계를 향해 지금처럼 국민에게 의사가 필요한 때가 없다며 조속한 업무 복귀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 엄중한 국면에 의료계가 집단적인 진료 거부를 중단하지 않아 대단히 유감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그간 여러 차례 양보안을 제시했고 상황이 안정되면 약속한 협의체를 통해 의료계가 제기하는 문제들까지 협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의사들이 의료 현장으로 돌아오는 데 그 이상 어떤 조건이 필요한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코로나 상황이 급박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지 않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법을 집행해야 하는 정부 입장에서는 선택지가 많지 않다며 강경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 번째로 생각하겠노라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잊지 말아야 한다며, 국민 불안을 종식시키는 대승적인 결단을 내려달라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83115143796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