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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강호 "영화 팬 덕분"...박찬욱 "연기상 바랐는데..." / YTN

2022-05-30 38 Dailymotion

칸 영화제에서 2관왕의 기록을 쓴 배우 송강호와 박찬욱 감독이 귀국했습니다. <br /> <br />겸손한 수상 소감을 남긴 두 사람은 다시 함께 영화 작업 할 날을 기약했는데요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송강호 / 영화 '브로커' 주연배우] <br />'한국 영화를 사랑해주시는 영화 팬 여러분들의 사랑과 성원이 없었다면 가능했을까' 이런 생각이 듭니다. <br /> <br />박찬욱 감독님하고는 워낙 20년 지기이고 오랫동안 같이 작업을 해온 영화적 동지인데 언젠가는 또 모르죠. 같이 작업할 수 있는 날이 곧 오리라고 생각합니다. 너무너무 축하 드리고…. <br /> <br />[박찬욱 / 영화 '헤어질 결심' 감독] <br />제가 원했던 상은 남녀연기상이었는데요. 엉뚱한 상을 받게 돼서…. 좀 아쉽습니다. <br /> <br />(배우 송강호가)국제 스타가 되어 버려서 저한테까지 차례 돌아올지 모르겠습니다만 당연히 저로서는 언제나 함께 일하고 싶은 첫 번째 배우죠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아영 (cay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2053107023038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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