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제 6·1 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<br /> <br />여야는 상대를 향한 난타전을 벌이며 막판 표몰이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광장 스튜디오 연결해 선거 소식,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, 김승환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서울시청 앞 스튜디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공식선거 마지막 날인데, 국민의힘 지도부는 어느 지역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민의힘 지도부는 제주로 향한 이준석 대표를 제외하고는 초접전 지역인 경기도에 총력을 쏟는단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권성동,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은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, 안철수 경기 분당갑 보궐선거 후보 등과 경기도 총집결 필승 유세를 벌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8~9곳에서 승리를 기대하면서도,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권성동 / 국민의힘 원내대표 : 만약 0.7% 차이로 패배했다면 지금 어떻게 되었겠습니까? 통한의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 내일 투표 시간 마감 전까지 독려하고 또 독려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 <br />아무래도 새 정부 출범 직후의 선거라 더불어민주당엔 불리할 수밖에 없는데, 오늘 민주당은 어디에 집중하고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민주당은 오늘 경합지역인 대전과 세종, 그리고 수도 서울 유세 총력전을 펼칩니다. <br /> <br />특히 그동안 내홍에 휩싸인 윤호중,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은 오늘 대부분의 일정을 함께 소화합니다. <br /> <br />4년 전 지방선거에서 압승했던 당시와 분위기가 다른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몇 군데를 이기느냐에 천착하기 보다는 국민의힘의 압승을 반드시 막는 데 주력하겠다는 전략입니다. <br /> <br />[윤호중 /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 : 국민 여러분께 간절히 호소드립니다. 대한민국이 다시 군사독재 시대처럼 특권 계급의 나라가 되지 않도록 최소한의 균형을 만들어 주십시오.] <br /> <br /> <br />선거 막바지인 만큼 상대를 향한 비방전도 더욱 격화되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민의힘은 어제 민주당 윤호중 비대위원장이 증평군수 선거에 나선 국민의힘 송기윤 후보가 고령이니 하던 일을 쭉 했으면 좋겠다고 한 데 대해 맹공을 퍼부었습니다. <br /> <br />[권성동 / 국민의힘 원내대표 : 계속해서 배우고 공부해야 하는 것이 현대의 숙명이다…. 나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생각이 얼마나 젊느냐, 이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.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승환 (ksh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53110541805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