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란 TV가 지난 27일 걸프만 해역에서 그리스 유조선 2척을 나포하는 장면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영상에는 헬기를 타고 유조선을 뒤쫓아 온 이란 혁명수비대 요원들이 총을 겨누며 선실을 장악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의 이번 나포 조치는 미국이 이란 유조선에 실려있던 석유를 압수하는 과정에 그리스가 협조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그리스는 지난달 자국 앞바다에서 EU 제재에 근거해 원유 11만 톤을 실은 이란 국적의 유조선을 압류해 미국에 넘겼고, 이란은 보복 조치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정규 (liv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53123231014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