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 지방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말고도 정의당을 비롯한 군소정당 후보들도 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역대 가장 치열했던 대선을 거치면서 양당 체제가 더욱 공고해졌는데, <br /> <br />지방선거를 통해 이변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조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정의당 권수정 후보는 민주당과 국민의힘, 양당 후보 정책이 차별성 없다는 점을 공략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[권수정 /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 (지난달 22일) : 오세훈 후보가 얘기하는지, 송영길 후보가 이야기하는지, 이게 국민의힘의 내용인지, 민주당의 내용인지 모를 정도로 서로 똑같이 닮아있는 얘기를 한쪽에서 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기본소득당에선 신지혜 후보가 지난해 보궐선거에 이어 서울시장에 두 번째 도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신지혜 / 기본소득당 서울시장 후보 (지난달 24일) : 돈 없는 사람도, 집 없는 사람도, 여성·장애인·성 소수자도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할 수 있는 서울, 저 신지혜가 만들어가겠습니다.] <br /> <br />전·현직 당 대표인 이정미 인천시장 후보와 여영국 경남지사 후보를 비롯해 정의당에선 광역단체장 후보 7명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기본소득당도 다섯 군데 시장·도지사 선거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역대 가장 치열했던 대선에서 거대 양당을 중심으로 유권자들이 결집하면서 군소정당들의 설 자리는 좁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석 달도 안 돼 치러지는 지방선거 구도도 마찬가지입니다. <br /> <br />당선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해 진보정당끼리 힘을 합쳐보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[김예원 / 녹색당 공동대표 (지난달 11일) : 이번 선거를 통해 시민들께 진보정치의 희망을 드려야 합니다.] <br /> <br />[김재연 / 진보당 상임대표 (지난달 11일) : 반드시 모든 진보정당 후보들의 당선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결심을 높이고 ….] <br /> <br />이번 지방선거에는 한 선거구에서 기초단체 의원 3명에서 5명까지 뽑는 '중대선거구제'도 도입됐습니다. <br /> <br />군소정당의 지방의회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시도인데, 30곳에서 시범 시행하기로 여야가 선거 직전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정작 12곳엔 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들만 나서고 '제3당'은 후보를 내지 못해 아직 갈 길이 멉니다. <br /> <br />거대 양당 후보들처럼 군소정당 후보들의 목표도 선거에서 이기는 겁니다. <br /> <br />지방 정치무대에서부터 다양성을 보장해달라며, 어떤 정책들을 들고 선거운동을... (중략)<br /><br />YTN 조성호 (chosh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60104283182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