외교부는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한미 확장억제 강화 등을 통해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어제(31일) 정례 회견에서 시기를 특정하지 않고 한미 간 긴밀한 공조하에 풍계리 내 핵실험 준비 동향을 비롯해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 대변인은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확장억제 실행력을 강화하는 한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신규 대북제재 결의 채택 등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오는 3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에서도 이 문제를 포함해 여러 공동 관심사에 대해 폭넓은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60106484693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