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산으로 가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소속인 현직 시장과 민주당의 전직 시장 권한대행이 맞붙었습니다. <br /> <br />투표율이 지난 지방선거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나 결과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가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차상은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부산 사직실내체육관 개표소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부산 개표소 상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부산에서도 오후 7시 반에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의 투표가 마감됨에 따라 투표함이 각 지역 개표소로 옮겨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제가 있는 이곳에는 오후 8시쯤부터 투표함이 도착하기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지역에는 16개 구·군에 한 곳씩 개표소가 설치됐는데요. <br /> <br />아직은 조금 이른 시각이라 개표소마다 진행 상황이 차이가 있다 보니, 구체적인 개표율은 시간이 조금 더 지나야 집계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지방선거의 부산지역 투표율은 저조한 편입니다. <br /> <br />부산지역 유권자는 2백91만여 명인데요. <br /> <br />이 가운데 49.1% 한 표를 행사한 것으로 집계돼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4년 전 지방선거와 비교하면 9%p 이상 낮습니다. <br /> <br />출마한 후보들은 이처럼 낮은 투표율이 결과에 어떻게 반영될지 가슴 졸이며 지켜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시장 선거에는 모두 3명이 출마했는데요. <br /> <br />재선에 도전하는 현직 시장인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와 시장 권한 대행을 지낸 민주당 변성완 후보, 그리고 거대 정당과의 차별화를 강조해 온 정의당 김영진 후보입니다. <br /> <br />부산은 보수 민심이 강한 곳으로 평가되는 곳인데요. <br /> <br />지상파 출구조사에서는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 당선 여부가 상대적으로 일찍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개표소에서 YTN 차상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상은 (chas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60120461236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