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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지현 "두번째 심판 수용"…민주 지지자 "역대급 진상 패악질"

2022-06-02 273 Dailymotion

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"우리는 6·1 지방선거에 완벽하게 패배했다"며 "국민 여러분의 두 번째 심판을 겸허히 수용한다"고 말했다. <br />   <br /> 박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"아쉽게 고배를 마신 후보들께 감사와 위로의 인사를 드린다. 승리한 후보들께도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드린다"며 "특히 역전에 성공한 경기 김동연 후보 정말 고생했다"고 말했다. <br />   <br /> 박 위원장은 "하지만 우리는 지방선거에서 완벽하게 패배했다. 불행히도 국민의 마음을 얻는데 철저하게 실패했다"며 "달라져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변화와 쇄신을 미뤘다. 민주당이 많이 부족했다"고 말했다. <br />   <br /> 이어 "국민 여러분의두 번째 심판, 겸허히 수용한다. 그리고 새로운 민주당으로 더 젊은 민주당으로 거듭나겠다"며 "특별히 민주당의 변화를 믿고 새 희망의 불씨를 만들어 주신 2030여성들께 감사드린다"고 했다. <br />   <br /> 아울러 "그리고 죄송하다. 제가 더 용기를 내지 못했다. 제가 더 빠르게 나서지 못했다. 제가 더 과감히 실천하지 못했다"며 "그러나 여러분의 지지와 염원은 결코 잊지 않겠다. 차별과 격차와 불평등이 없는 세상, 힘들어도 여러분과 같이하겠다"고 말했다. <br />   <br /> 한편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5곳, 더불어민주당이 2곳에서 승리하자 일부 민주당 지지자들은 박 위원장에 대한 책임론을 제기했다. <br />   <br />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은 지난 1일 지상파 방송 3사의 공동 출구조사 결과 발표 이후 페이스북에 "박지현이라는 역대급 진상의 패악질은 분명히 복기해야 한다"며 "자기 지지자를 '진정한 개딸 맞냐'며 혐오하고, 다니는 곳마다 자당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076160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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