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 전문가 "코로나 위기로 북한 정권 붕괴 가능성 대비해야"<br /><br />코로나19 확산으로 북한 정권이 붕괴할 수 있으며, 이런 상황을 고려해 한반도 통일 대비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미국 보수성향 싱크탱크 '카토 연구소'의 더그 밴도우 수석 연구원은 외교 전문지 '포린폴리시' 기고문에서 "북한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며 통일 문제가 부상하고 있다"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밴도우 연구원은 "김정은 왕조의 몰락을 예견하기는 섣부르지만, 가능성에 대비하지 않는 것은 어리석은 일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어 현 상황이 1990년 북한을 덮친 대기근보다 더 나쁠 수 있다며, 한국과 미국, 일본은 이런 상황에 대한 체계적인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#코로나_위기 #북한_정권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