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의 7차 핵실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국과 미국의 외교 차관이 오늘 서울에서 만나 북핵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오늘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회담을 열고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의 세부 이행방안을 협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미 차관은 최근 수위가 높아진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핵실험 가능성을 평가하고, 확장억제력 강화와 국제사회의 공조 등 대북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한 것으로 관측됩니다. <br /> <br />한미 외교차관 간 대면 협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미 정상회담 이후 약 2주 만에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한미는 내일 일본의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를 열어 북핵 문제는 물론 역내·글로벌 현안 대응을 위한 3국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교준 (kyoj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60711392062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