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이틀 연속 만 명을 넘겨 만2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백신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예방용 항체치료제인 '이부실드' 2만 회분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신현준 기자! <br /> <br />먼저, 자세한 신규 확진 현황 전해주시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오늘 0시 기준 신규 환자는 만 2천161명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보다 천여 명 줄었지만 이틀 연속 만 명을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지방선거일 다음 날이었던 일주일 전보다는 2천여 명 많지만 2주 전과 비교하면 6천 명 넘게 줄어 여전히 감소세입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 준 106명으로 13일 연속 백 명대입니다. <br /> <br />하루 새 숨진 환자는 1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,323명, 치명률은 0.13%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정부가 코로나19 항체를 직접 주입해 면역 효과를 내는 이부실드를 10월까지 2만 회분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혈액암과 장기이식 환자 등은 코로나19 백신을 맞아도 예방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웠습니다. <br /> <br />면역억제 치료를 받아서 면역반응을 통한 항체 형성이 활발히 일어나지 않기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이런 백신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항체치료제 이부실드를 국내에 들여오기로 한 겁니다. <br /> <br />다음 달에 5천 회분, 10월에 만 5천 회분 등 총 2만 회분 도입을 결정하고 제조사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 식품의약국은 이부실드가 감염의 93%, 중증과 사망 위험은 50% 낮추고 효과 지속기간은 6개월로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부실드 투여 대상은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혈액암 환자와 장기이식 환자 등인데 코로나19에 감염된 이력이 없어야 합니다. <br /> <br />국내에서 약 만 명가량으로 추산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신현준입니다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현준 (shinh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60910243160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