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나토 이어 러시아도 발트해에서 군사 훈련 돌입...긴장 고조 / YTN

2022-06-09 263 Dailymotion

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러시아와 서방 사이에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양측이 지금 발트해와 인근 지역에서 군사훈련을 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원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러시아 국방부는 발트함대가 올해 훈련 계획에 따라 9일부터 발트해와 러시아 서부 역외 영토인 칼리닌그라드에서 전술 훈련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훈련의 목적은 함대 지휘부의 준비태세와 전투력 제고, 공조 강화, 함대 승조원 전투 연습 등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발트함대에 소속된 약 60척의 군함과 40여 대의 전투기와 헬기, 약 2천 대의 각종 군사장비 등이 이번 훈련에 투입된다고 소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훈련은 이달 19일까지 계속됩니다. <br /> <br />발트해에서는 지난 5일부터 북대서양조약기구, 나토 14개 회원국과 최근 나토 가입 의사를 밝힌 핀란드, 스웨덴이 참여하는 발톱스 22 훈련이 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1972년부터 매년 진행한 발톱스 훈련에는 올해 함정 45척, 항공기 75대, 병력 7천5백여 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상륙, 함포 사격, 대함·대공·소해 작전, 의료 대응 등의 전투 역량을 시험합니다, <br /> <br />발톱스 22 훈련은 17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[존 메노니 / 미 해군 소장 : 전략적으로 중요한 것은 스웨덴과 협력하고 핀란드와 협력하며 14개국과 협력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.] <br /> <br />나토는 또 6일부터 10일까지 연합공군의 공중·미사일 방어체계를 검증하는 군사 훈련인 람슈타인 레거시 22를 실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폴란드, 리투아니아, 라트비아, 에스토니아에서 진행되는 람슈타인 레거시 22 훈련에는 17개 나토 동맹과 협력국 병력이 참가해 나토의 지휘통제에 따라 합동방어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 더타임스는 나토군 약 3천 명, 항공기 50대, 17개 지상 기반 공중·미사일 방어 부대가 훈련에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규모의 합동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원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원배 (wb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61004321893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