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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부터 미국 갈 때 코로나19 검사 필요 없다 / YTN

2022-06-11 61 Dailymotion

내일부터 미국에 도착하는 여행객은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. <br /> <br />미국 정부가 입국 시 코로나19 검사 요건을 폐지한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인데요. <br /> <br />유럽에서는 올여름 오미크론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한 하위변이로 인해 코로나가 재확산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임수근 기자 <br /> <br />미국으로 가는 여행객에게는 반가운 소식인데요, 그간 검사 때문에 번거로운 경우가 많았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예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으로 가는 여행객은 24시간 이내에 발급된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했습니다. <br /> <br />10만 원 안팎의 비용과 함께 24시간 이내라는 시간적 제약도 있어 부담이 꽤 됐었는데요. <br /> <br />미국에 일요일에 도착하는 여행객부터 코로나 검사 결과가 없어도 입국할 수 있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미국 동부 시간 기준 12일부터 비행기를 통해 들어오는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 요건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미 항공업계는 그동안 미국의 검사 요건이 국제 여행을 침체시키는 불필요한 규제라며 폐지를 요구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캐나다와 멕시코 등에서 육로를 통해 미국으로 입국하면 코로나19 검사가 필요 없는데, 항공 승객에게만 요구하는 건 불합리하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이번 방침이 시행된 이후에도 90일마다 상황을 재평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새로운 우려 변이가 나타나 출발 전 검사 요건을 다시 강화할 필요가 있다면 입국 요건을 다시 도입하겠다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미국은 상황이 이런데 유럽에서는 새로운 코로나19 유행 경고가 나왔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예, 영국과 독일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변이가 재확산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의 질병관리청과 비슷한 독일의 '로베르트 코흐 연구소'가 여름철 오미크론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한 하위변이 중심의 재확산을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'로베르트 코흐 연구소'는 현지 시간 9일 내놓은 주간보고서에서 "현재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.4와 BA.5의 감염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며 "여름에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, 취약집단에 감염 압박이 거세질 수 있다"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,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상황에서는 여름철이라도 하위 변이의 확산을 막을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독일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오미크론 하위 변이... (중략)<br /><br />YTN 임수근 (sgl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61112082887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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