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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, 2년간 미주 국가 난민 2만 명 수용·임시취업 비자 확대 / YTN

2022-06-11 75 Dailymotion

미국 정부가 미주 지역 내 이주문제 해결 차원에서 앞으로 2년간 중남미 지역 출신의 난민 2만 명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미국 내 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중남미 지역 농업 근로자의 고용을 지원하고 비농업 임시취업 비자 발급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백악관은 현지 시간 10일 미주정상회의에서 '이주와 보호에 관한 LA 선언' 채택에 앞서 각국과 협의한 논의 결과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체적으로 미국은 합법적 이주 확대 문제와 관련해 2023~2024년 회계연도에 미주 지역 난민 2만 명을 수용키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아이티와 쿠바 출신 미국민이 고국의 가족과 상봉할 수 있도록 가족에 임시체류를 허가하는 프로그램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올해 1만1천500개의 비농업 임시취업비자를 북부 중미 지역 국가와 아이티 국민에게 발급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는 2028년까지 4천 명의 미주 난민을 수용할 계획이며 내년까지 불법 이민 발생을 막기 위해 미주 국가에 2천69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멕시코도 일시체류 노동 프로그램을 일부 확대키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주 정상들은 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이날 오후 공동체 안정과 지원, 합법적 이주 방안 확대 등 내용이 담긴 LA 선언을 채택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수근 (sgl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61107264988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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