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은 6·1 지방선거 패배 원인으로 이재명 의원과 송영길 전 대표의 출마, 그리고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'86 용퇴론'을 꼽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 의원은 오늘(11일) 자신의 SNS에 이재명 의원과 송영길 전 대표 출마를 두고 담합이 아니냐는 말들이 무성했다며, 이같이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출마가 아니라 전국을 돌며 대선 패배를 안타까워한 사람들의 발걸음을 투표장으로 이끌었다면, '방탄 출마' 논쟁보다 훨씬 강력하게 많은 후보에게 힘이 됐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박 전 비대위원장을 향해서는 선거기간 '586 용퇴론'은 이상했다며, 이재명 의원과 송영길 전 대표는 출마하도록 하고 '586 용퇴론'을 제기한 건 모순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수완박 법안 통과와 관련해서는 검수완박보다 검찰개혁이 좋았다면서, 개혁은 국민이 찬성하는데 박탈은 낯설어했다며 사이다가 늘 좋은 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법안 추진 시점과 과정에 대한 아쉬움도 드러내며, 좀 더 기다렸어야 했고 '탈당의 수'는 다수 국민 정서에 무리로 비친 것도 사실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백종규 (jongkyu8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61121503830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