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사건 희생자들의 발인이 엄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전 7시쯤 경북대병원 장례식장에서 30대 여직원을 시작으로 30분 간격으로 희생자 5명의 발인이 차례로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일부 유족들은 운구되는 관을 따라 걸으며 눈물을 흘렸고, 특히 사촌 사이인 김 모 변호사와 김 사무장의 관이 차례로 나타나자 유족들이 관 위로 쓰러지며 오열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어제 오전에는 희생자 가운데 여직원 1명의 발인식이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9일부터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장례식장에는 법률 관계자는 물론 정치인과 시민 등 각계각층의 조문이 이어져 억울하게 숨진 고인의 넋을 위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보선 (bosu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61211455439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