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, 화물연대와 4차 교섭…물류 차질 확산<br /><br />정부가 오후 2시부터 화물연대와 총파업 사태 해결을 위한 대화를 재개해 진행 중입니다.<br /><br />국토교통부는 총파업 엿새째인 오늘(12일) 오후 2시부터 정부세종청사에서 화물연대와 4차 교섭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어제(11일)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10시간 넘게 화물연대와 마라톤협상을 벌였지만,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국토부는 화물연대 조합원, 2만2,000명의 27%인 5,860명이 14개 지역에서 파업을 벌이는 것으로 추산했습니다.<br /><br />항만별 컨테이너 보관율인 장치율은 71.5%로, 65.8%인 평소보다 높은 수준으로, 부산항과 울산항 등에선 반출입량이 감소하며 물류 차질이 확산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#국토교통부 #총파업 #물류차질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