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 국제노동기구, ILO의 개입을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노총은 오늘(12일) 보도자료를 내고 화물연대 파업 관련 결사의 자유와 단체교섭권 불인정에 대해 지난 10일 ILO 사무국에 개입을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노총은 정부가 조합원들이 특수고용 노동자라는 이유로 노동조합과 단체교섭의 주체로 인정하지 않았고, 파업 돌입 뒤에는 경찰력을 배치하고 참가자들을 체포해 ILO 협약에 따른 권리가 제대로 보장되지 않고 있다며 ILO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이번 화물연대 파업은 결사의 자유에 관한 두 협약이 발표한 뒤 한국 정부가 협약 이행 의지가 있는지를 보여주는 첫 번째 사례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61221584052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