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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유행 증폭" vs "감당 가능"... 격리해제 여부 금요일 발표 / YTN

2022-06-13 44 Dailymotion

4주씩 격리 의무 연장…금요일 해제 여부 발표 <br />발표 앞두고 전문가 TF 통해 논의…의견 엇갈려 <br />정부 "전문가·관련 부처 의견 종합 검토해 결정"<br /><br /> <br />코로나19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를 해제할지 오는 금요일 결정됩니다. <br /> <br />해제 때 유행 증폭 우려와 충분히 감당 가능할 수 있다는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, 정부는 전문가들과 관계부처 입장을 종합해 최종 결정을 내릴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이형원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코로나19 확진자는 일주일 격리 의무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러스가 대부분 7일, 최대 8일까지 전파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입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으로 하향된 이후에도 격리 의무 해제를 유보한 이유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이 같은 과학적 근거를 강조하며 4주씩 격리 의무를 연장해왔는데, 오는 금요일 해제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합니다. <br /> <br />이를 앞두고 전문가 TF 등을 통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데 의견은 엇갈립니다. <br /> <br />기획재정부를 비롯한 경제 관련 부처나 일부 전문가는 유행 상황이 안정적인 데다, 격리로 인한 사회·경제적 비용을 이유로 의무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합니다. <br /> <br />[백순영 /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: 엔데믹(풍토병)으로 가고 있는 도중이란 점을 고려하면 (격리 의무가) 권고로 바뀐다 해도 현재 유행 규모 자체가 큰 영향을 받는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에요. 격리 의무 해제는 지금으로써는 적당한 시기라고 보입니다.] <br /> <br />방역 전문가 대부분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유행 규모만 보면 격리 의무 해제를 고려해볼 수 있지만, 아프면 쉴 수 있도록 병가 부여 등 제도적 뒷받침 없이는 숨은 환자를 키울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격리 의무를 일주일에서 5일로 짧게 줄이는 방안에 대해서도 전파 가능 기간이란 과학적 근거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재갑 /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: (격리 의무) 전면 해제했을 경우에 유행 폭을 키울 거라는 연구 결과가 여러 개 나와 있고요. (법적 의무가 해제되면) 아파도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다 보니깐 그러다 잘못했다가는 그런 취약한 계층에서의 중증환자나 이런 부분들이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거죠.] <br /> <br />정부는 아프면 쉴 수 있는 제도 등 보완적 조치도 고려하고 있다며, 전문가와 관련 부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격리 의무 해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형원 (lhw9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61318325716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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