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 "필요시 금융 안정조치"…국고채 3조 조기상환<br /><br />정부가 현재 금융시장과 실물경제 여건이 "매우 엄중하다"며 필요시 시장안정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기획재정부는 오늘(13일) 정부서울청사에서 방기선 1차관 주재로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특히 금융·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한국은행과 정책 공조를 강화하고 이번 주 예정된 국고채 조기 상환 규모를 기존 예정된 2조 원에서 3조 원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한은도 이승헌 부총재 주재로 긴급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열고, 필요시 시장안정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