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미향 "전여옥 '돈미향' 표현 명예훼손"…손배소<br /><br />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자신을 '돈미향'이라고 부른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에게 명예훼손으로 인한 손해배상을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중앙지법은 어제(15일) 윤 의원과 딸 김 모 씨가 전 전 의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의 첫 변론을 진행했습니다.<br /><br />전 전 의원은 지난해 윤 의원의 정대협 보조금·후원금 유용 의혹에 관해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윤 의원을 '돈미향'이라고 표현했습니다.<br /><br />윤 의원 측은 해당 게시글이 허위사실이고, 윤 의원과 김씨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전 전 의원 측은 정치 평론가로서 지적했을 뿐이라며 책임을 부인했습니다.<br /><br />#전여옥 #손해배상 #정대협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