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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 총리 또 키이우 가다…메르켈은 중재자로 나설까

2022-06-18 9 Dailymotion

영국 총리 또 키이우 가다…메르켈은 중재자로 나설까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또 깜짝 방문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4월 방문에 이어 두 번째인데, 당 행사도 불참하고 간 이유가 궁금합니다.<br /><br />한편, 메르켈 독일 전 총리가 우크라이나 사태 중재자로 나설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방주희 PD가 전해드립니다.<br /><br />[리포터]<br /><br />차에서 내린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반갑게 악수를 나눕니다.<br /><br />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지난 4월에 이어 두번째 깜짝 만남입니다.<br /><br />존슨 총리는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재확인했습니다.<br /><br /> "우크라이나와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얼마나 강하게 지지하는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. 강력한 저항을 보여주신 여러분께 감사합니다. 고맙습니다."<br /><br />그러면서 영국이 1만 명의 우크라이나군을 교육할 것이라며 이 교육 프로그램이 전쟁의 방정식을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 "(푸틴의 군대가) 군수품과 탄약, 다른 무기에 써야 하는 비용은 엄청납니다. 114일 동안 공격했지만, 러시아군은 그들이 첫 주에 세운 목표를 여전히 달성하지 못했습니다."<br /><br />존슨 총리의 방문은 독일과 프랑스, 이탈리아, 루마니아 정상이 키이우를 방문한 지 하루 만에 전격적으로 이뤄진 것으로, 이들 네 정상의 방문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.<br /><br />실제로 보궐선거를 코앞에 둔 상황에서 당 주요 행사 참석도 취소하고 키이우를 방문하면서 이른바 '파티게이트'로 위기에 몰린 존슨 총리가 우크라이나 사태를 생존 카드로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.<br /><br />한편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는 독일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러시아·유럽 간 유럽안보원칙을 논의하는 회담체계를 만들려 시도했었지만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중재 역할에 "지금 당장으로서는 문의가 없다"며 그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.<br /><br />#우크라이나_전쟁 #파티게이트 #존슨 #젤렌스키 #메르켈 #푸틴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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