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트코인, 1만9천달러선 붕괴…2017년 고점 깨져<br /><br />비트코인 가격이 주말 사이 2만 달러에 이어 한때 1만9천 달러 선까지 내주며 추락을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미국 동부 시간 기준 오후 5시 50분 현재 24시간 전과 비교해 9.6% 추락한 1만8,590달러에 거래됐습니다.<br /><br />물가 상승 압력과 금리 인상, 통화 긴축의 영향으로 위험 자산에 대한 공포감이 확산되면서 12일 연속 하락한 겁니다.<br /><br />이는 2017년 강세장 사이클 당시 최고점인 1만9,511달러를 뚫고 내려온 것으로, 비트코인 거래 12년 만에 꼭짓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.<br /><br />#비트코인 #가상화폐 #코인게코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