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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심서 흉기 휘두른 60대 체포...공사장 바닥 무너져 1명 부상 / YTN

2022-06-19 246 Dailymotion

휴일 오전 도심 한복판에서 8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6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한 건물 공사현장에선 바닥이 무너져, 건설 자재를 옮기던 노동자가 추락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검은색 모자를 쓴 남성이 마주 오던 남성을 멈춰 세웁니다. <br /> <br />말을 걸고, 가슴을 밀치더니 <br /> <br />다짜고짜 흉기를 마구 휘두릅니다. <br /> <br />오전 10시 10분쯤 서울 청량리동 길거리에서 60대 남성 A 씨가 80대 남성을 흉기로 찔렀습니다. <br /> <br />[인근 주민 : 웅성거리고 구급차도 오고, 그냥 피가 얼굴에 이렇게 흐르고 있었어요.] <br /> <br />범행 직후 달아났다가 30여 분 만에 붙잡힌 A 씨, <br /> <br />경찰 조사에서는 피해 남성과 친척 관계라고 진술했지만, 정작 피해 남성 측은 전혀 모르는 사이라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구조대원들이 한 남성을 들것에 태웁니다. <br /> <br />아침 8시쯤 서울 가산동에 있는 공장건물 공사장에서 바닥 일부가 무너져 51살 노동자 김 모 씨가 3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씨는 여러 군데 골절상을 입었지만,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. <br /> <br />구조 당국은 크레인이 철근을 옮기다가 1층에 내려놓자, 바닥이 무게를 견디지 못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커먼 연기가 하늘 위를 뒤덮었습니다. <br /> <br />오전 10시 반쯤 경남 김해시 한림면에 있는 한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, 심한 연기로 주변 주민이 불편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YTN 박희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희재 (parkhj02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61918530443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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