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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업형 온라인 성매매 적발…회원수만 11만명

2022-06-21 8 Dailymotion

기업형 온라인 성매매 적발…회원수만 11만명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이던 시기에 온라인을 활용한 기업형 성매매업소를 운영해 막대한 수익을 챙긴 일당이 단속에 적발됐습니다.<br /><br />한 온라인 성매매 사이트는 회원이 11만 명에 달했습니다.<br /><br />강창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경찰이 거리에서 한 남성을 체포합니다.<br /><br />온라인 성매매 사이트 운영자로, 집 안으로 들어가자 현금다발과 돈을 세는 계수기, 성매매 장부가 나옵니다.<br /><br />이 남성은 회원이 11만 명이나 되는 성매매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전국에 540여 개 가맹점을 두고 광고비 명목으로 22억 원을 챙겼습니다.<br /><br />또 서울 강남에 오피스텔을 여러 개 임차한 뒤 성매매 영업을 하면서 성매수남성들의 정보 8천600여 건을 데이터베이스화했습니다.<br /><br />온라인 알선 사이트를 이용해 조직적으로 성매매 영업을 한 또 다른 피의자의 집입니다.<br /><br />2년간의 도피생활 중에도 여성들을 고용해 온라인 성매매 알선 영업을 지속적으로 해왔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범죄 수익금이 35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.<br /><br /> "뭐 시켰어."<br /><br /> "내가 전화 받고 콜 넘겨주고…."<br /><br />경기남부경찰청은 올해 온라인과 결합한 기업형 성매매 사범을 집중 단속해 370명을 검거했습니다.<br /><br /> "성매매 범죄가 코로나로 인해서 오프라인 쪽에서 온라인 성매매로 변하기 시작했습니다. 그래서 온라인 시장은 급성장하였고요."<br /><br />경기남부경찰청은 성매매 근절을 위해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전담 수사팀을 발족해 강력한 단속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. (kcg33169@yna.co.kr)<br /><br />#성매매 #온라인 #사건 #경기남부경찰청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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