행정안전부의 경찰 통제 강화 추진에 대해 일선 경찰들이 중앙경찰학교에 모여 정부를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선 경찰관 70여 명은 어제 오후 충북 충주 수안보 중앙경찰학교에서 긴급 토론회를 열고, 행안부의 경찰 통제 방안 추진에 관해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참석자들은 아직 시행도 안 한 검경 수사권 조정을 핑계로 경찰 통제 방안 권고안을 제시하는 건 경찰을 행안부 아래 정치 경찰로 길들이려는 의도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참석자들은 그러면서, 행안부는 즉각 경찰 장악 의도를 거두고 경찰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성훈 (ysh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62301070998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