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달 제주도로 한 달 살기 체험을 떠난 초등학생 일가족 3명이 연락이 끊겨 경찰이 실종 경보를 발령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광주 남부경찰서는 거주지인 광주광역시 남구를 떠난 10살 조유나 양과 30대 중반의 부모를 찾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학교 측은 지난 22일 한 달 살기 교외 체험 학습 기간이 끝난 뒤에도 조 양이 등교하지 않고, 부모에게도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고, 조 양 가족은 승용차로 고금대교를 건너 지난달 29일 오후 2시쯤 완도에 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지난달 31일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에서 휴대전화 기지국 신호가 포착된 것을 마지막으로 조 양 가족의 행적이 확인되지 않자 경찰은 광주 남구와 완도 지역에 실종 경보 문자를 보내고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조유나 양은 키 145cm에 몸무게 40kg 정도로 둥근 얼굴형에 통통한 체형이지만, 경찰은 한때 조 양의 몸무게가 20kg에 마른 체형이라고 잘못된 정보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62608064408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