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해에서 북한군의 총에 맞아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 씨 유족은 어제(28일) 조승환 해수부 장관을 만나 이 씨 순직을 인정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 씨 사망 2주기인 오는 9월 22일 전남 목포시에서 해수부장으로 장례를 치르도록 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 장관은 순직 여부를 해수부가 결정할 수는 없지만 절차에 대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고, 장례 절차는 유족과 협의해 가면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유족들은 해수부 장관 면담에 앞서 당시 수사 책임자였던 윤성현 남해 해양지방경찰청장과 김태균 울산해양경찰서장 등 4명을 직권남용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안동준 (eastju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62905121884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