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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미일 회담·아태 4개국 회동...尹, 대북 강경 대응 강조 / YTN

2022-06-29 5 Dailymotion

취임 후 첫 해외 일정으로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윤석열 대통령, 오늘이 가장 중요한 날입니다. <br /> <br />한미일 정상회담이 4년 9개월 만에 열리고, 그에 앞서는 한국과 일본, 호주와 뉴질랜드, 4개국 회동도 확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나토에 참석한 정상들을 상대로 '3분 연설'로 북한 비핵화 공조 등도 강조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의 첫 해외 일정에 동행한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, 박소정 기자! <br /> <br />스페인 일정 사흘째군요. 오늘 관심은 단연 한미일 정상회담인데요, 역시 의제는 북한이겠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4년 9개월 만에 한미일 정상회담이 열리죠. <br /> <br />이번 나토 일정에서 여러 나라와 양자 회담이 잡혀 있지만, 우리나라로서는 가장 주요한 회담이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각으로 오후 2시 30분, 한국 시각으로는 밤 9시 30분입니다. <br /> <br />한미일 회담은 미국, 한국, 일본 정상 순으로 모두 발언을 한 뒤 비공개로 들어가는데 모두 발언은 YTN에서 생중계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구체적 의제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북핵 미사일 대응을 위한 안보 협력 수준을 높이는 것에 대해 긴밀히 협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윤 대통령은 북한 도발에 원칙에 따라 강력 대응하면서 북한이 대화 테이블로 복귀하도록 긴밀히 공조하자고 요청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앞서 한국과 일본, 호주와 뉴질랜드 등 이곳 나토 회의에 파트너국으로 초청된 아시아태평양 국가 4개국 회동도 두 시간 전에 최종 확정됐습니다, <br /> <br />한국시각으로 오늘 저녁 7시에 열리고, 무려 45분이 잡혀있는데요, 다만 의제가 정해진 정식 회담이 아닌 인사와 상견례 성격의 '회동'입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오늘 나토 동맹국과 파트너국간 정상회의에서 3분 정도 발언하는데 역시 북핵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당부하는 게 핵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 나토 정상회의에서 한일 정상회담이 열릴까, 이게 관심이었는데요. <br /> <br />양자회담은 무산됐지만, 일본 기시다 총리와는 오늘만 회담에서 두 차례 만나고 접점이 있네요? <br /> <br />어제 환영 만찬에서 처음 만나 대화도 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어떤 모습으로 처음 만나게 될지가 관심이었는데 그 자리는 스페인 국왕이 주최한 환영 갈라 만찬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각 28일 밤, 우리 시각으로는 오늘 새벽이었는데요. <br /> <br />나토정상회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소정 (zone4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62919131968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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