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무 말라서 위험한 저체중 환자는 배우자가 없을 때 더 많이 발생한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질병관리청이 낸 국민건강조사 요약 통계집을 보면 남성과 여성 모두 미혼이거나 사별·이혼 등으로 홀로 된 사람의 저체중 유병률은 배우자가 있는 사람보다 3~4%p 정도 더 높았습니다. <br /> <br />성별로는 여성의 저체중 유병률이 남성보다 3배 정도 많았고, 여성은 20대와 30대, 남성은 20대와 70대 이상에서 저체중 환자가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저체중자들은 정상 체중자에 비해 흡연이나 음주는 많이 하고 유산소 신체활동은 적게 하며 스트레스는 더 많고 아침 식사는 거르는 편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질병청은 저체중이 골다공증과 골절·사망 위험을 높이고 여성의 임신과 출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, 말라야 좋다는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상담과 함께 미디어와 광고 규제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현아 (kimhah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70222410497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