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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기 경찰청장 지명 임박…김광호·윤희근 유력?

2022-07-03 72 Dailymotion

차기 경찰청장 지명 임박…김광호·윤희근 유력?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이르면 이번 주 초 차기 경찰청장 지명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.<br /><br />김광호 서울경찰청장과 윤희근 경찰청 차장이 유력 후보로 거론됩니다.<br /><br />홍정원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스페인에서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은 조만간 김창룡 청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자를 내정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사전 면접을 예고했는데,<br /><br /> "면담의 자리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."<br /><br />늦어도 대통령 지명 전까진 일정을 모두 마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 "(면담이 이미 이뤄진 건가요? 아니면 앞으로…)그건 구체적인 과정은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."<br /><br />후보군은 임기직인 남구준 국가수사본부장을 제외한 새 치안정감 6명입니다.<br /><br />유력 후보는 김광호 서울청장과 윤희근 경찰청 차장 2명으로 압축됩니다.<br /><br />행정고시 출신의 김 청장은 울산 학성고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2004년 경정 특채로 경찰에 들어왔습니다.<br /><br />합리적인 판단과 정무 감각을 함께 갖췄다는 평가 속에 경찰대 견제 카드로 급부상 중입니다.<br /><br />경찰대 7기 출신의 윤 차장은 경찰 내 손꼽히는 정보통이란 평가를 받습니다.<br /><br />최근 사의를 표명한 김창룡 청장이 4기인 점을 고려하면 내정시 경찰 쇄신을 이끌 '기수 파괴' 인사가 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반년도 안 돼 치안감부터 치안총감까지 초고속 승진에, 민갑룡 청장부터 3연속 경찰대 출신 경찰청장을 앉힌다는 건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.<br /><br />이밖에 수사통인 우철문 부산청장, 순경 출신이자 유일한 여성인 송정애 경찰대학장 등 나머지 4명의 후보 역시 깜짝 발탁 가능성이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홍정원입니다. (zizou@yna.co.kr)<br /><br />#경찰청장 #김광호 #윤희근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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