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만취운전 선고유예, 재판 전 특사가 영향 미친 듯" <br />"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 교육개혁 과제 풀 것" <br />"물가 올라 대학 등록금 인상 당장 힘들어"<br /><br />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자신의 음주운전 논란과 관련해 많은 분의 기대에 부합하지 못한 점을 잘 안다며, 선고유예 선처와 관련해서는 재판 전에 음주운전 특사가 있었던 것이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부총리는 오늘 취임식을 마친 뒤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20년 전 저지른 잘못을 반성하고 있고, 음주운전 재판 당시 변호사를 고용하지도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교육개혁과 관련해서는 교육이 수요자보다는 공급자의 이해관계로 제공돼 개혁이 이뤄지지 못하고 교육공무원들에 대한 불신이 생겼다며 학생과 학부모의 입장에서 교육개혁 과제들을 풀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대학의 발목을 잡는 규제를 어떻게 풀지 작업을 시작했다면서도 다만 대학 등록금 인상은 물가가 너무 올라 당장 시행하기는 힘들고, 대신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일부 고등교육에 사용하는 개편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현준 (shinh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70521535057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