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지역 노동·시민사회와 대학생들이 연세대학교 청소노동자 문제 해결을 다시 한 번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지역 390여 개 단체로 구성된 너머서울 등은 오늘(7일) 연세대학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세대가 책임 있는 자세로 청소노동자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대학교가 진정성 있는 교섭에 나섰더라면 노동자들의 농성이 길어지지 않았을 것이고 고소전도 없었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연세대 청소노동자들은 지난 3월부터 최저임금 인상분만큼 급여를 올려달라며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일부 학생이 노동자들의 집회로 수업권을 침해당했다며 형사 고소와 함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해 논란이 확산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철희 (kchee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70715121996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