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통령실, 박지원·서훈 고발에 "인권침해라면 중대 국가범죄"<br /><br />대통령실은 국가정보원의 박지원·서훈 전 국정원장 고발 조치에 "검찰 수사를 지켜보겠다"며 "반인권, 반인륜적 범죄가 있었는지 주목하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대통령실 관계자는 어제(7일)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"공무원 피격 사건을 두고 자진월북 프레임을 국가가 씌우려 했다면, 귀순어민을 두고 대한민국 국민임에도 북한 입장을 먼저 고려해 인권을 침해했다면 중대한 국가범죄"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또 국정원의 대통령 보고 여부에 "정보기관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보고했는지는 공지하기 어렵다"며 대통령실은 국정원의 보도자료 공개 이후 사안을 인지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#박지원 #국정원 #대통령실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