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베 경호 실패…뒤에서 7~8m까지 유유히 다가가 총격<br /><br />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선거 유세 도중 총격을 당해 숨지면서 요인 경호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사건 당시 시민이 촬영한 동영상을 보면 야마가미가 아베 뒤에서 천천히 다가가는 모습이 찍혀있지만, 총성이 울릴 때까지 경찰이 제지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, 첫발을 발사한 뒤 더 다가가서 한 발을 더 쏜 후에야 제압됐습니다.<br /><br />현장에는 요인 특별 경호를 담당하는 경시청 SP 요원을 비롯해 나라현 경찰 수십명이 아베 전 총리를 중심으로 사방 360도를 지켰고 뒤편에도 경비 인력이 배치돼 있었지만, 범행을 막지는 못했습니다.<br /><br />#아베_신조 #일본_전_총리 #경호_실패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