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의 아파트 단지에 러시아군의 포탄이 떨어져 적어도 1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재난 당국은 현지 시각 10일 차시우 야르 마을의 5층 아파트 단지가 러시아의 로켓 공격을 받았으며, 구조 작업 도중 시신 15구를 현장에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장은 트위터에 무너진 아파트 건물 사진을 게시하고 러시아가 또 민간인이 있는 아파트 건물을 공격했다고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파블로 키릴렌코 도네츠크 주지사는 트위터를 통해 아파트 입구 2곳이 완전히 무너졌다며, 30여 명이 잔햇더미 아래 갇혀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일에도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의 아파트와 리조트 건물이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21명이 숨졌고, 지난달 27일에는 우크라이나 중부 크레멘추크의 쇼핑센터가 공격을 받아 19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71017510919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