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정부가 지난 2019년 11월 북송한 탈북 어민 2명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실이 통일부에서 제공 받은 사진에는 포승줄에 묶이고 안대가 쓰여진 탈북 어민 2명이 판문점에 도착했을 때부터 북으로 송환될 때까지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일부 사진에는 탈북 어민이 군사분계선을 넘지 않으려다 쓰러져 정부 관계자들이 강제로 일으키는 등 북송되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는 장면도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탈북어민 북송 사건은 지난 2019년 11월 북한 선원 2명이 북방한계선을 넘어와 귀순 의사를 밝혔지만, 우리 정부로부터 거부당하고 북한으로 강제 북송된 사건입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국정원은 당시 합동조사를 강제 조기 종료시킨 혐의 등으로 서훈 전 국정원장을 고발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유진 (yjq0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71217453274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