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닷가에서 물놀이한 뒤 남의 집 화장실에 무단으로 침입해 샤워한 피서객들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도 고성경찰서는 30대 A 씨와 40대 B 씨를 주거침입죄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A 씨 일행은 지난달 25일 강원도 고성의 한 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한 뒤 자녀를 데리고 인근 20대 여성의 집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샤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피해자 집 앞에 쓰레기를 무단투기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터넷 커뮤니티에 피해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자 A 씨 등은 피해 여성을 찾아가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, 피해자 측은 재발 방지를 위해 선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송세혁 (shso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71223144850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