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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, 4번째 접종 모든 성인으로 확대 검토 / YTN

2022-07-12 23 Dailymotion

존스홉킨스대 "2주 확진자 하루 평균 10만7천 명" <br />워싱턴 의대 "신규 확진자, 집계치 7배 추정" <br />’BA.5’ 美 전체 감염 65% 차지…"우세종" <br />美, 4번째 백신 접종 모든 성인 확대 방안 검토<br /><br /> <br />미국 보건당국이 코로나19 백신의 4번째 접종을 모든 성인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동안 안정적이던 코로나19 감염이 전파력이 강력한 'BA.5'가 우세종으로 올라서는 등 재확산하고 있는 상황에 따른 것입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존스홉킨스대는 최근 2주 동안 미국에서 공식 집계된 확진자가 하루 평균 10만 7천 명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대 의대 산하 보건계량분석연구소는 신규 확진자가 집계치의 7배라고 추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상화된 재택 검사 등으로 집계에 잡히지 않는 경우가 많아 실제 감염자가 훨씬 많다고 본 겁니다. <br /> <br />오미크론의 하위 변이로 전파력이 강력한 'BA.5'의 확산 탓입니다. <br /> <br />이미 전체 감염의 65%를 차지하면서 우세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미국 보건당국은 4번째 백신 접종을 모든 성인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아시시 자 / 백악관 코로나19 조정관 : 저는 이것이 보건당국인 FDA와 CDC에 의해 내려지는 결정이라는 것을 매우, 매우 분명하게 알고 있습니다. FDA가 이것을 고려해보고 있으며, CDC 과학자들도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있고 데이터도 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미국 정부는 지난달 제약사에 기존 백신의 갱신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 만큼 하위 변이에 특화된 백신은 빨라야 가을쯤 나올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보건당국은 새 백신이 나오기 전이라도 현재의 감염 추세를 완화하기 위해 당장 추가접종을 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로쉘 웰렌스키 /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(CDC) 국장 : 지금 부스터샷을 맞는 이유는 감염을 막기 위해서입니다. 현재 감염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입원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. 확실히 그것들은 우리가 지금 당장 막아야 하는 것들로 입원, 감염, 그리고 중증입니다.] <br /> <br />미국의 코로나19 입원환자는 하루 평균 5천100명으로 지난 5월의 2배에 이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보건당국은 세 번째 접종을 마친 사람이 34%에 불과해 최근 확산과 입원 등을 막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 만큼 50세 이상 성인에게만 권고한 4번째 접종을 모든 성인... (중략)<br /><br />YTN 강태욱 (taewook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71306263307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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