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, G20 재무장관·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둘러싼 이견으로 공동성명 없이 마무리됐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·AP통신에 따르면 20개국 대표들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금융 안정 방안과 기후변화 관련 지속 가능 금융, 인프라 투자, 디지털 자산 관련 각종 조세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이견을 보이면서 합의 내용을 담은 공동 성명을 채택하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식량 안보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확대와 개방적인 농업 교역 촉진과 수출 제한 자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공감대가 형성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회의에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,IMF 총재는 물가 상승이 지속되면 불확실한 세계 경제 전망이 악화할 수 있다며 인플레이션에 대처하기 위해 긴급 조치를 취하하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종수 (js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71622034663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