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정부에서 벌어진 탈북어민 북송 사건과 관련해, 대통령실이 야당과 지난 정부 관련자들은 정치공세 대신 조사에 성실하게 협조하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 최영범 홍보수석은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입장문이 나오고 다섯 시간 뒤 브리핑을 통해, 제대로 된 조사도 없이 탈북 어민을 엽기적인 살인마로 규정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 수석은 이 사안의 본질은 우리 법대로 처리해야 마땅할 탈북 어민을 북측이 원하는 대로 사지로 돌려보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떳떳한 일이라면 왜 정상적 지휘 계통을 무시하고 안보실 차장이 영관급 장교의 문자로 북송 보고를 받았느냐면서, 언론에 노출되자 마지못해 국회 보고를 했다고 상기시켰습니다. <br /> <br />정치권에서 국정조사 요구가 나오는 데 대해 여야가 합의하면 피할 수도, 피할 이유도 없다면서 야당이 다수 의석을 믿고 진실을 호도할 수 있다고 믿는 건지 궁금하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은지 (zone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71717283590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