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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정 "4억원 미만 주택대출, 고정금리로…9월 시행"

2022-07-17 34 Dailymotion

당정 "4억원 미만 주택대출, 고정금리로…9월 시행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금리 인상으로 서민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, 국민의힘과 정부가 4억원 미만 주택 대출을 변동 금리에서 고정 금리로 전환하는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해선 치료제 추가 확보에 나서는데요.<br /><br />최지숙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지난 6일에 이어 11일 만에 다시 열린 두번째 고위 당정협의회.<br /><br />엄중한 대내·외적 위기 상황 앞에, '주스 건배'를 하던 첫 회의 때보다 분위기는 한층 무거워졌습니다.<br /><br />당정은 또 한 번 머리를 맞대고 민생 안정 총력 대응에 뜻을 모았습니다.<br /><br /> "민생 안정에 사활을 건다는 자세로 저와 장관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국민 여러분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."<br /><br />그 대책 중 하나로 먼저 제시된 건 서민층의 이자부담 경감.<br /><br />금리 인상 여파로 주거 취약계층의 고통이 커지자, 당정은 4억원 미만 주택의 대출 금리를 고정 금리로 전환하는 방안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 "4억원 미만 주택을 소유한 서민들의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변동 금리를 고정 금리로 전환하는 대책을 9월 중 시행하기로…"<br /><br />코로나19 재유행 속에 추가 확산 대비책 수립에도 나섰습니다.<br /><br />구체적으로는 확진자 30만명 발생에 대비해 병상 4천개를 추가로 확보하고, 치료제는 내년 상반기까지 94만명분을 도입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또 의료진 관련 인건비를 확보하는 한편, 먹는 치료제는 처방 절차를 간소화 해 처방률을 높여나간단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앞서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은 정책 효과가 제대로 전달될지 우려를 전하며 선제적 대책 마련을 정부에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 "자칫하면 경제 위기 상황에서 정부가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선제적인 위기 대책 마련에 함께 힘 써주시길…"<br /><br />국민의힘과 정부는 연이어 세제개편 당정을 국회에서 열고, 세 부담 경감 방안을 논의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. (js173@yna.co.kr)<br /><br />#고위당정협의회 #금리 #코로나 #세제개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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