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 "당결정 관철전엔 죽을 권리도 없어"…김정은에 충성 촉구<br /><br />북한 관영매체가 각급 당 조직과 당원들을 향해 "당 중앙의 결정과 지시를 무조건 관철해야 한다"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을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(17일) 사설에서 "지금 우리 앞에는 유례없는 시련이 가로놓여 있다"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당 결정을 관철하기 전에는 죽을 권리도 없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맹렬히 돌진해야 한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신문은 이밖에도 김 위원장에게 원수 칭호가 수여된 지 10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절대 복종을 거듭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#북한 #김정은 #노동신문 #원수칭호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